군산시가 보건의료장비를 개선하며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국비 5천4백만원 등 총 8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어촌지역 보건기관의 의료장비를 현대화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포함 6개소에 극초단파치료기 등 9대의 장비를 신규구입 및 교체해 양질의 물리치료, 지역주민 만성질환 예방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형태보건소장은“해마다 시행하는 농어촌 공공의료장비 확충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시민의 의료불편 해소 및 건강욕구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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