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융합협동조합, 한부모가정 성금 전달
상태바
소공인융합협동조합, 한부모가정 성금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1.19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공인융합협동조합(조합장. 미르기계 김강석 대표)에서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5일 팔복동 관내 한부모가정에게 써달라며 성금 645만원을 전달했다. ‘소공인’이란 10인미만 도시형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을 일컫는 명칭으로 ‘소공인융합협동조합’은 소공인간의 협업, 공동제품개발, 공동구매/판매, 사회적가치 실현의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조합이다.
소공인융합협동조합 김강석 조합장은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없는 한부모가정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의 장학금이나 생계비로 써 달라”고 전했다.
이에 임명규 팔복동장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행정적 차원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