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공예 상품 창작지원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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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공예 상품 창작지원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회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0.01.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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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2019 수공예 상품 창작지원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독특한 아이디어에 자신만의 기술로 새로운 수공예 상품을 개발해 공예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상품개발을 망설였던 작가들에게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역량 있는 수공예 작가들의 상품창작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2019 수공예 상품창작 지원 프로젝트’에는 총 73명이 지원한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의 작가들이 지난해 8월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0명의 작가들에게는 400만원의 지원금과 멘토링이 지원됐으며 9월부터 약 3개월간 수공예 상품 창작을 통해 연말 다양한 분야의 상품 개발이 완료된 바 있다.
이번 결과물 전시회에는 10명 작가가 3개월간 개발한 도자, 목공예, 금속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다. 전시회는 무료며,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중적 문화상품들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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