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농민회, 사랑의 쌀 2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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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농민회, 사랑의 쌀 200포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1.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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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는 17일 전북도를 찾아 송하진 지사에게 사랑의 쌀 10kg 200포(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성 새농민회 전북도회장,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새농민회 도임원들이 참석해 백미 200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성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농업인들도 많지만 주위에 더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매년 설 명절 전에 전북 새농민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조금씩 쌀을 모아서 기탁한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527쌍의 부부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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