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청장년 장애인 생일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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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청장년 장애인 생일축하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1.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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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 이상덕)는 지난 17일 경제적, 정서적으로 소외된 청장년 장애인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 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재능기부자로 활동하시는 이동성(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 임실지부장)씨가 생일축하 노래를 직접 불러드려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박만식 위원장은 “찾아가는 생일축하 사업이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에게 작은 행복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임실읍장은 “청장년 장애인 생일축하 사업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임실읍 천사모-복지허브화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이루어 졌으며, 청장년 장애인 10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고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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