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9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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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9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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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교직원과 학생 대표, 외부 인사 등으로 구성한 등록금 심의 위원회를 지난 20일 개최하여 ‘202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호원대는 9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하였다.

또한 입학금도 20% 인하 하였다. 작년기준 282,000원에서 20% 인하하여 188,000원으로 결정했다.
호원대학교는 18년도부터 입학금을 인하하여 22년까지 입학금을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호원대학교 등록금은 2012학년도 3.2% 인하 2013학년도 1.78% 2014학년도 0.7% 인하 한데 이어 2015학년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였다.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는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에 전국 상위권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등록금동결은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부응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자고 결정했다. 9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예산의 탄력적 운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원대학교는 등록금 동결과 더불어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성적우수자에게 내신장학금(수시모집) 및 수능장학금(정시 및 추가모집), 출신고교 학교장 장학금(수시 및 정시모집), 인당장학금(전북권 전체 및 충남 인접지역 고교 졸업자) 등의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호원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3일(목) 오후 14시에 발표예정이며, 최종 등록기간은 2월 5일(수) 부터 2월 7일(금) 까지 이며 등록금 고지서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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