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자원봉사센터 저소득 300세대 ‘나눔보따리’ 전달
상태바
익산 자원봉사센터 저소득 300세대 ‘나눔보따리’ 전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1.21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게 1,500만원상당의 나눔보따리(1세대 50,000원물품)를 전달했다. 나눔보따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진행된 나눔의 일환으로, 쌀 3종, 김, 누룽지, 가공닭, 가래떡, 국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사회복지기관장,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전달된 나눔보따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300세대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나눔보따리는 (재)바보의 나눔, ㈜대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수, (사)도우리봉사단, 남중동아름다운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엄양섭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해마다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에 나눔보따리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나눔보따리 전달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