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성당면 두 단체장, 설 명절 맞아 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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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당면 두 단체장, 설 명절 맞아 상품권 기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1.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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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당면의 두 단체장이 나눔에 솔선수범을 하고 있어 화제이다. 조수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안상근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지난 21일 성당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수현 위원장은 영진식품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 성당면 지역의 지역발전 및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 설에도 2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안상근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올해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성당면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 “경제상황의 악화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성당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상품권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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