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hot-lin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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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hot-line 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1.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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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운영, 전문상담원 배치, 3일 이내 처리
인터넷쇼핑, 선물구입, 택배·퀵서비스, 여행 계획시 각별한 주의 요망
전북도가 1월 31일까지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
핫라인은 소비자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피해구제 민원을 접수받아 3일 이내 신속하게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다.
생필품이나 명절선물세트 등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택배서비스와 명절선물 수요 급증으로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등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소비생활센터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가 공동으로 택배ㆍ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인터넷쇼핑몰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상담 접수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명절기간 동안 각종 선물세트, 택배서비스, 인터넷쇼핑몰 거래, 의류, 여행, 항공권, 숙박,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의 소비자문제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지난해 명절에는 소비자민원이 276건(설 105, 추석 171) 접수돼 2018년 대비 58.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피해상담 문의는 ▶도청 소비생활센터(도청 민원실 내, 280-3255~6)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282-9898)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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