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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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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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주가 탄소, 드론, VR·AR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
전주시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중심지로 거듭난다.
22일 전주역 앞 첫 마중권역(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청년창업이음센터에서 VR·AR 제작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그간 전주를 4차산업혁명 주요 성장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산확보에 노력해온 민주평화당 정 동영 대표는 “VR·AR 센터와 함께 전북을 4차 산업혁명의 전진 기지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우아동에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인 VR, AR 산업을 위한 제작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발벗고 나서면서 국비 예산 19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전북 VR·AR 제작거점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6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등 약 300억원을 투입해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된 전주역 주변과 6지구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
정동영 대표는 “6지구가 지금은 공동화가 됐다. 전주역 일대가 도시재생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는데 구체적인 1차 결실이다. 이제는 전주가 탄소, 드론, VR·AR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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