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국, 4대분야 16개 전략사업 집중
전주시가 ‘전주 특례시 지정’, ‘혁신도시 시즌2 추진’ 등 시민의 미래를 바꿀 ‘전주형 혁신성장’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 운영과 아이들의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인 ‘야호 생태숲놀이터’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기획조정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전주다운 혁신성장으로 사람의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 4대 역점 분야, 16개 전략사업을 밝혔다. 4대 역점분야는 시민의 삶을 바꿀 전주 미래 개척,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야호 미래인재 육성, 인문으로 성장하는 도서관 도시, 역사바로세우기 및 시민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시는 또 ‘여행자 도서관’과 서학마을 예술전문 도서관, 시청사 도서관, 혁신도시 키즈복합센터, 독립출판 전문 완산도서관,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숲속도서관 등을 조성하고 전주독서대전, 도서관 국제포럼 등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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