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연사박물관‘어류학자의 방’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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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자연사박물관‘어류학자의 방’오픈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1.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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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은빛여울에 사는 우리 물고기의 다양성 탐구' 어류학자의 방을 오픈했다. 21일 자연사박물관 2층에서 첫 문을 연 어류학자의 방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류학자의 방에는 연구자 소개와 더불어 연구 내용 및 방법,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논문, 도감, 표본, 사진, 채집도구, 연구노트 등이 전시됐고 살아 움직이는 쉬리와 참종개를 수조에서 볼 수 있다.

학자의 방에는 어류학자 뿐만 아니라 식물학자(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선병윤 명예교수)와 지질학자(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과 오창환 교수)의 방도 마련돼 자연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 내용과 성과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어류분야에 커다란 연구 성과를 남긴 김익수 명예교수(1975-2008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재직)의 업적을 기리며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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