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제2차 LINC+위원회를 열고, 내·외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는 LINC+위원장인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내부위원과 전북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 이송인 센터장 등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LINC+사업 국가사업비 항목 간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사업단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LINC+사업단 수행사업들이 타 국가사업과 다르게 살아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며, “LINC+사업단에서 기업, 대학, 지자체 등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진흥원에서는 신규 사업 의견 수렴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새로운 모델이나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제시하여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 상호 시너지를 내는 상생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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