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한옥마을, 가장 쾌적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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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한옥마을, 가장 쾌적한 도시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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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 대명사인 슬로시티와 한국관광의 별, 으뜸명소 등으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이 설 연휴 관광객맞이에 나선다. 11개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옥마을보존협의회 등의 주민들은 세계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전주한옥마을을 가꾸고 연휴 기간 관광객들을 쾌적한 상태에서 맞이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14일 동안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들은 연중 수시로 한옥마을 정비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한옥마을을 세계 최고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한옥의 옛 정감이 살아있는 골목길 테마여행은 세계슬로시티라는 명성을 갖게 했으며, 이미 국․내외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인근 상점 및 주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속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주민들 인식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이제는 내 집 앞은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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