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없는 진안군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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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진안군 만들기 ‘박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2.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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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4일 지역사회치매협의체를 구성하고 2020년 진안군 치매예방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치매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인 이임옥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치매관련 분야 업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공부문 위원 4명과 대한노인회 진안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유관 기관 대표로 구성된 민간부문 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8명으로 구성 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군민의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 방법 모색과 치매예방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진안군의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20년도 치매예방관리 사업 시행계획 보고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제공될 수 있는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임옥 진안군 치매안심센터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치매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진안군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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