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출입기자단, 보건소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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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출입기자단, 보건소 방문 격려
  • 나인기 기자
  • 승인 2020.02.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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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간지 기자들로 구성된 부안군 출입기자단 회원(15명)들이 지난 5일 부안군 보건소(소장 박현자)를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고군분투 중인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특히, 국내 8번째 확진자가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염 확산 우려하는 부안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안군은 긴급 비상체제로 돌입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난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는 한편 비상방역대책회의 및 인력 재조정 등 24시간 가동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는 것.

이에 부안군청 출입기자단은 부안군 보건소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부안군청출입기자단 15명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성금을 활용, 군 보건소를 방문해 과일과 음료 등을 제공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부안군청출입기자단 회원들은 "부안군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이때 부안군 공무원들이 철통 같은 방역과 소독으로 청청부안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한 사람도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A 기자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원들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며"부안군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이 시점에 부안군출입기자단의 격려가 우리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우리 부안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에 예방하고 대응해서 부안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니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임해 달라"며"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중국 방문자 또는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사람은 발열,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콜센터(1339) 또는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3-580-3188)으로 연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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