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적극적인 정책제안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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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적극적인 정책제안 돋보여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02.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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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행정 개선 및 반려동물공원 조성 관련 정책 제안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이 시정 구석구석,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챙기는 세밀한 정책 제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 환경미화원의 업무시간 조정(현행 6시 부터인 업무개시시간 조정) ▲ 100리터 쓰레기봉투 제작 및 배포 중단 등을 정책 제안하여, 환경미화원 분들의 업무과중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청소행정 개선에 앞장섰다. 현행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로 되어있는 환경미화원의 업무 시간은 통상적인 업무시간과는 달라 환경미화원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있고, 특히 동절기 일출 전 업무 처리로 상존해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100리터 용량의 쓰레기 봉투 사용을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과중의 주요요인으로 지목하였다. 최고 50KG에 이르는 100리터 용량 쓰레기 봉투를 쓰레기차에 적재하는 과정에서 많은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박철원위원장의 환경미화원분들을 배려하는 정책 제안에 시에서도 화답하여 현재 관련 조례 제정 등 도입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원 위원장은 청소행정 개선은 물론 반려동물공원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반려동물공원 조성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사는 생명국가 건설이라는 국정방향과 그 맥을 같이 한다. 최근 애견·애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남은 물론 우리 익산시에서는 국제 도그쇼를 유치하는 등 반려동물 공원 조성의 필요성 및 공감대는 이미 형성되어있다는 것이 박철원 위원장의 생각이다.
이에 박철원 위원장은 반려 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두려움과 불쾌감 없이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공원 조성을 제안함은 물론 공원 조성 최적지로 만경강 하천 부지를 제시하였다.
만경강 하천 부지는 성당포구와 마찬가지로 갈대밭, 자전거길, 체육시설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반려동물공원까지 조성된다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진정한 시민친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시정에 대한 정책제안은 모두 시민와 바람과 열의를 담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복리 증진은 물론 특히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계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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