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27개 경로당에 손세정제.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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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27개 경로당에 손세정제.마스크 배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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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5일부터 3일간 관내 27개 경로당에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전달하였다.
요촌동은 면역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에 보건용 마스크 배부와 손세정제 비치를 하였으며, 감염증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 신고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매사에 적극성과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요촌동 맞춤형복지팀이 주도적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애로사항 청취하며 개인위생수칙(마스크 사용,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을 상세 설명해주는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요촌동은 주민센터 입구에 감염병 예방수칙 배너 설치, 민원실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복지는 언제 어디서든, 무슨일이든, 제일 먼저 달려가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복지"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전대응을 위해 애써주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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