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축산농장 일제 소독으로 가축방역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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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축산농장 일제 소독으로 가축방역 앞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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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현황 점검 및 격려

 

박성일 전북농협본부장은 12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가축방역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진안읍 무진장축협에서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AI, 구제역 차단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을 비롯해 김성훈 농협진안군지부장, 무진장축협농협 공동방제단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국 육계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하는 등 국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박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가적 질병관리의 위중한 시기에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초동대응 및 행정과 긴밀히 협조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북농협은 7개 축협 46개반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 중이며 지자체와 협력해 철새도래지, 가금농가 주변도로, 전통시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하고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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