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2일 지난해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 8곳 중 전주 ‘성미당’과 ‘한벽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가게 8곳은 (전주)성미당, 한벽집, (익산)백제가든, 한일식당, (정읍)백학정, 신가네정읍국밥, (김제)매일회관, (남원)경방루다.
‘한벽집’은 1950년대부터 전주 토박이에게는 민물매운탕으로 옛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2대째 고유의 레시피와 재료를 사용해 변함없는 맛을 제공해 오랜 단골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과 혁신형소상공인 대상인 지원하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직접대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역의 백년가게는 27곳이 선정 되고, 이번에 진행한 ‘성미당’과 ‘한벽집’을 포함해 25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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