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등에 비치 예정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3일 전북도를 찾아 1,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용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4개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센터 등의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전북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템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앞장서 도움을 주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것이다.
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과 국토정보공사 조만승 부사장은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북도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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