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가정폭력예방 찾아가는 현장 솔루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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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가정폭력예방 찾아가는 현장 솔루션 활성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2.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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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등 우려요인 해결 위한 창구, 전담경찰관 운영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 일환으로 가정폭력 등 우려 환경에 처해 있는 가정의 정상회복을 위해 전담경찰관을 배치, 운영 중에 있다.
지난 한 해 600여건의 가정폭력(학대) 신고가 접수되어 대상 부부가 필요로 하는 상담 등을 거쳐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구체적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청소년계 근무 중인 전담경찰관 2명(여성청소년계 830-0137)은 신고 접수뿐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경우에 주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기초적 상담과 의료기관 연계, 필요 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대상 가정이 처해 있는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담 경찰관 박상준 경위는 “가정 내 발생되었거나 우려되는 일들로 고민 중에 있으신 분들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최적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사회구성의 기본단위인 가정의 행복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우려 가정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관계기관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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