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4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한 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곁들인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바이러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법 및 대응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요촌동은 참여 어르신에 개인위생수칙(마스크 사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을 철처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미세먼지 차단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를 배부해 사업 참여시 착용토록 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최근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여행자를 전수조사 한 결과 해당 인원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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