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신규채용 경쟁률, 최고 184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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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신규채용 경쟁률, 최고 184 대 1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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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신규채용 경쟁률이 43;1을 기록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에 따르면 1월 23일 2020년 경력 및 신입직원 채용 공고에 이어 지난 15일 예수대학교에서 치러진 필기시험 7명 채용에 총391명이 접수, 383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이중 필기시험에는 총 306명이 응시해 평균 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행정은 1명 채용에 184명이 응시해 18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사는 신종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시험전일 전체 시험장 방역작업 및 시험당일 응시자의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공사는 2월중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3월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4월 1일 최종 임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취업난 속에 전북지역 우수한 지역인재가 대거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채용 전 과정에서 블라인드 채용절차 준수 등 공정한 채용을 통해 투명하게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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