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철 신임 전북지방환경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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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철 신임 전북지방환경청장 취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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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철(53세)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이 17일 제21대 전북지방환경청장에 취임했다.
김제 출신인 신임 정 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해양수산부 어업자원관, 국제원양정책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정복철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고향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일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인정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수립 및 결정 단계부터 이해관계자, 관련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및 새만금수질개선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전북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보전 및 생활주변의 환경오염원 관리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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