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지구대, 신학기 대학가 원룸촌 방범시설 정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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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지구대, 신학기 대학가 원룸촌 방범시설 정밀진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2.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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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 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범진단은 원룸 지역주민들 특히, 1인 거주 여성들의 범죄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원광대학교 일대 원룸 밀집 지역 등 관내 우범지역에 대한 탄력 순찰과 방범진단을 강화하고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중점을 두었다.
원룸생활 중인 대학생은 “경찰관이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려할 만한 사람은 없는 지 살펴보고 알려주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전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등을 방범진단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본격적인 신학기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차원의 방범진단 활동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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