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찰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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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찰밥 봉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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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자)는 지난 17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찰밥을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찰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인근 서부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찹쌀, 팥, 밤, 대추 등을 손수 준비해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

효자1동 부녀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관내복지관에서 중식봉사나 청소봉사 등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효자1동 유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고, 올해도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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