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생활불편신고’ 앱이 올 하반기부터 주변의 모든 안전위협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로 통합된다.
행안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전신문고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4대 불법 주·정차 주미신고제’ 도입으로 신고 건수가 대폭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그동안 수도권에 편중되었던 신고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안전신문고 활성화 세부내용으로는 먼저, 사용자 혼선 등 유사한 신고시스템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불편 신고 앱을 12월까지 통합한다. 생활불편신고 앱은 불법 광고물·쓰레기 방치 등 13개 분야 생활불편 신고를 할 수 있는 앱으로 2012년 출시하여 현재까지 불편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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