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 훈련기관 모집
상태바
전주시,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 훈련기관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17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청·장년층의 취업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장년 실업자들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우수 기능인력을 양성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전주지역에 위치한 폴리텍 대학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시설이며, 훈련과정은 4개 과목으로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 인력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또한 훈련 참여인원은 과목별 20명 정도이며, 전주시 거주 만18세~4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기관에는 1인당 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를 적용한 훈련비가 지급되며, 훈련생에는 월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맞춤형 기술인력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정책과(281-2396)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