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18일 모두가 잘사는 풍요로운 진안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하나 되는 가족진안을 만들기 위한 자신의 공약을 발표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농업정책국을 신설해 농업정책의 체계적 전문화, 선진화, 지역여건에 맞는 품목개발 및 지원으로 잘사는 농촌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민수당 군 보조 확대, 진안고원 치유 에코뮤지엄를 통한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 세계 산림 엑스포, 세계 산골 음식 박람회를 개최해 산림치유산업과 대한민국 힐링 수도 1번지 진안고원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하나 되는 가족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베리어프리 진안선언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생활 환경개선 및 복지제도 마련, 장애인 체육관과 복지시설 정비, 다문화 종합복지센터 건립해 다문화 가족 수다식당, 다문화어학원 등 교육과 소통공간을 마련해 지역민과 이주민, 사회약자가 편견 없이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가족진안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여성복지 정책 마련에 여성 직접 참여 및 인권신장 실현을 위한 가칭 ‘여성 참여 인권보장 특별위원회’를 의회와 협의해 군 자문기구로 만들어 농촌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 여성1인 점포 안심 비상벨 설치 등을 통한 여성 참여와 복지를 획기적으로 신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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