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지사 지역경제활성화 앞장
상태바
군산시,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지사 지역경제활성화 앞장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2.1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18일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서 관내 10개 지사장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0년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부서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본부장-지사장간‘책임경영계약’체결식을 개최하였다.
농어촌공사는 금년 전북지역에 약 6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농업인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체결식은 3월 본 경영계약 체결에 앞서 지사별 손익목표와 사업비집행 목표를 조기부여하여 2020년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결의하기 위한 취지이다.

한편, 체결식에 앞서 산업·고용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이중고로 소비활동이 크게 위축된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장보기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은 각 지역경로당, 복지시설 등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체결식 후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인근식당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강환 본부장은 금번 행사를 군산에서 개최한 취지를 밝히며,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에서 작게나마 지역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며“군산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