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름다운 동행 책가방보내기 사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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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름다운 동행 책가방보내기 사업 선정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2.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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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아름다운 동행’에서 진행하는 책가방 보내기 사업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완주군은 2020학년 책가방 보내기 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17명이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책가방 보내기 사업은 매년 1,600여 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사업에 선정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축하하는 의미로 책가방을 사주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고민하던 차에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받게 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책가방과 학용품지원이 아동의 첫 학교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되고 앞으로도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동행은 2008년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된 모금기관으로 우리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에 공정한 배분을 실천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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