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119행복하우스’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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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119행복하우스’대상자 선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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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지난 18일 순창군 적성면 소재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순창군민을 순창 최초‘119행복하우스’건축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119행복하우스란 2016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화재피해로 인해 갑작스러운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며 일정기준에 부합되는 주민에게 새집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전라북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후원한다.
특히, 이번 119행복하우스는 순창소방서가 신설되면서 순창의 첫 결실이자 전라북도 3번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119행복하우스 건축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 공사를 진행 후 화재피해 주민에게 새 삶의 터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행복하우스 대상자는 5월 입주할 예정이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지역 안전과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제공하는 2020년 ‘119행복하우스’소방서비스의 첫 결실을 순창 주민에게 제공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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