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원룸촌 범죄 예방, 다함께 관심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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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촌 범죄 예방, 다함께 관심 기울여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2.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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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경사
신학기를 준비하는 이 무렵, 관할 내 위치한 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 지역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대학교 입학을 하는 신입생에서부터 새로운 원룸으로 이사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원룸을 구하기 위해서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대부분 원룸을 선택할 때 깨끗한 시설인지, 임대료가 저렴한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보지만, 가장 중요한 원룸의 방범시설에 대해서는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최근 언론에서 자주 접하듯이 원룸 밀집 지역에서의 성관련 강력범죄 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침입절도 등의 사건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리 관할에 위치한 원룸 밀집 지역은 타지역에서 와서 이웃과 소통이 없는 학생들이 많고, 신축 원룸보다 주택을 리모델링했다던지 오래된 원룸들이 다수 있어 원룸 건물 자체 보안시스템이나 방범시설이 허술한 경우가 있으므로, 우리 지구대에서는 1인 거주 원룸 밀집 지역, 특히 대학교 주변 원룸촌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시설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등 여성범죄 예방 탄력순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원룸 입주자는 집안의 시정장치를 꼭 잠그고 현관문 비밀번호는 가까운 사람이라도 쉽게 공유하지 않도록 하고, 건물주의 경우 원룸 창문에 방범창이나 가시철망을 설치해 외부에서 내부를 쉽게 출입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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