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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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2.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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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6명에게 매달 현장실습수당 80만원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귀농 후 초기에 경험 미숙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에게 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창업과정 등을 영농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다.

임실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농촌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귀농인이거나, 만40세 미만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연수대상자를 모집하여 연수생 6명을 선발해 관내 선도농가와 연수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5개월을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직접 배울수 있는 실습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실시된다.
매월 10일(1일 8시간) 이상 연수한 교육생에게 교육훈련비를 최대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멘토(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촌의 활력 증진 및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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