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6명에게 매달 현장실습수당 80만원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귀농 후 초기에 경험 미숙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에게 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창업과정 등을 영농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5개월을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직접 배울수 있는 실습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실시된다.
매월 10일(1일 8시간) 이상 연수한 교육생에게 교육훈련비를 최대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멘토(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촌의 활력 증진 및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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