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예비후보 캠프에 청년벤처기업인들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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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예비후보 캠프에 청년벤처기업인들 줄지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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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잇따라 방문, 벤처지원 아이디어 건의

전주을 이상직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에 청년들이 몰려들고 있다.
19일 저녁 전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하는 젊은 청년사업가들 20여명이 이상직 후보 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자신의 사업만으로도 바빠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이상직 후보가 자신의 공약으로 ‘청년창업 벤처도시, 전주를 유니콘 기업의 요람으로’를 발표한 이후 전주지역에서 IT·테크 분야와 지역특화 6차산업, 스마트팜, 중소벤처 제조업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기업인들의 지지 방문을 시작하고 있다.
도내 대학생 70여명이 이 후보의 선거캠프 문을 두드렸고, 연달아 전주지역 젊은 청년사업가들이 이 후보 캠프에 몰리고 있다.
이 후보는 캠프를 방문한 청년사업가들에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직 시절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후보가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한 청년벤처기업은 교육용 드론을 만드는 ‘로슈야 핸드메이드’. 로슈아핸드메이드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던 청년사업가가 2년 동안 시제품조차 출시를 못해 고민하다가 청년창업사관학교 문을 두드려 2개월 만에 기술적인 문제와 시제품 금형제작에 대한 어려움을 모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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