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주민과 소통의 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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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요촌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주민과 소통의 길 ‘활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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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복지 사각 없는 요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상담은 5월 17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개별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을 원칙으로 모니터상담지를 활용해 가구별 주거 및 생활실태, 안전, 복지 욕구 등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방문상담에 거부감을 느끼는 세대에는 전화 상담을 병행하여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요촌동은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적정성을 확인하고, 정확한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수급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며, 수급자 중 생활이 곤란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송해숙 동장은 “앞으로도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주민들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직접 찾아가고 그들의 욕구와 어려움을 파악하여 자립과 자활을 돕는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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