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면장 박현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확대 및 주민들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주 1회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3일 모항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 홍보, 개인별 복지 상담과 더불어 혈압 및 혈당검사, 개인 별 건강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법,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의 교육도 진행했다.
변산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긴급한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마을 주민에게 추천을 받아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꾸준한 경로당 방문상담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통해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복지헤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