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발전협의회, 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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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발전협의회, 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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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임 및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잊을 수 있도록 우아2동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덕진구 우아2동(동장 오진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중발전협의회(회장 황정순, 이하 아발협) 회원들은 20일 우아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돌봄 독거노인 35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평소 지역사회돌봄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는 ‘즐거운집 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순 아발협 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커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욱 우아2동장은 “지역사회가 나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약자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민·관이 함께 합심하여 힘든 시기를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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