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예비후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대면선거 운동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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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예비후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대면선거 운동 잠정중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2.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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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
유희태 후보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주력하는 등 안전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전면적으로 전환해 피켓을 들고 출퇴근 거리인사를 하는 한편 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유 후보는 안전한 선거운동을 위해 ▲사무소 내 손소독제 비치 ▲악수 대신 눈인사 ▲외부 방문자제 등을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려면 유권자에게 얼굴 알리기가 필수이지만 신종코로나로 인해 유권자와의 접촉을 자제하거나 악수를 꺼리는 추세를 고려해 활동 반경을 축소하고 있다”면서 “선거운동을 전면적으로 전환해 피켓을 들고 출퇴근 거리인사를 하는 한편 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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