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문제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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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문제없나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2.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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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탄생의 근원지인 환경 유전적 공간을 인간이 침범하면서 자연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인간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 자연생태계를 뒤흔든 댓가를 치루고 있는 것이다.
지구환경 연구자들은 “원래 동물들과 자연식물은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는 바이러스가 있다”고 한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이 자연의 법칙과 공간을 훼손하고 침범하면서 중간 숙주가 돼 그 매개체가 인간의 몸에 침투하고 인간이 경험해 보지 않은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것이다.
현대사회에 인간이 침범해 얻은 바이러스에 대한 확진자 동선을 발표하고 있다. 최소한의 예방과 확진을 막아보겠다며 ‘선의의 피해업체’를 무차별적으로 공개하면서 혐오업체로 지정되고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위생과 방역 면에서 철저한 소독으로 사멸된 것을 책임을 담보로 업체를 방문해도 무방하다는 것을 표명해 줘야 한다.
아울러 치료제 개발을 민간에 맡겨놓을게 아니고 정부나 공공의료 단체에서 책임지고 개발해 내야 한다. 과학이 발전하고 인적자원도 확보된 상태에서 자금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감안하면 능히 이겨내고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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