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원, 저소득가정 생선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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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원, 저소득가정 생선세트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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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주변 이웃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저소득가구 5세대에 생선세트 전달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고 했다.
저소득가정 생선 배달은 인후동 부영아파트 상가에서 생선가게(연수산)를 운영하는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원 장연수씨(45세)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2만원 상당의 제철생선(총 120가구, 240만원)을 전달하기로 해서 추진됐으며, 2년째 매주 5가구씩 선정해 지속적으로 생선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황승일 인후3동새마을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만점 생선전달과 함께 안부도 살핌으로써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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