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예비후보, 첫 번째 공약, 국가방역시스템 강화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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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옥 예비후보, 첫 번째 공약, 국가방역시스템 강화 정책 발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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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격상·국가바이러스연구소 신설.전북지역 방역·역학조사·의료진 인력 대폭 확충 등 추진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금옥 예비후보(전주갑)가 첫 번째 공약으로 국가방역시스템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 후보는 25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격상하고 ‘국립바이러스연구소’ 신설,  정부-지자체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강화 및 방역·역학조사·의료진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질병예방물품 제조·유통 및 방역대행 공공기관 설립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질병 취약계층 감염예방 물품 무상 지원, 모든 요양병원 감염관리전담자 배치 및 법정교육 의무화, 의료서비스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국가방역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 특히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 지원과  마스크 등 질병예방물품을 매점매석하는 행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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