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효자5동(동장 김성수)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장 이돈수)는 지난 26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관내 식당에서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사항 공유, 3명의 신규위원의 위촉장 수여, 20년 행복동네만들기 공모사업,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회칙 개정 등을 논의 하였으며, 효자5동이 주민 중심의 복지동네로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방문고객이 줄어들며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지역상인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자발적으로 결정됐으며 앞으로도 각종 회의 및 간담회 추진 시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솔선수범 할 계획이다.
이돈수 위원장은 “경제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까지 겹쳐 지역상권에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고생이 심할 것이다”며“이럴 때일수록 한마음이 되어 서로 도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수 효자5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