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노송천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행 1개 차량 출구를 2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송천 공영주차장은 팔달로와 노송천 복개도로 등 2개 방향에서 차량 진입이 가능하지만 출차는 팔달로 방향 1개소로만 가능한 구조다. 이 때문에 복개도로 인근 상가 상인들은 물론 이용객들은 먼 길을 돌아 상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시로부터 20개 유료주차장과 60개 무료주차장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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