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을 올해로 3년 차 진행한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올해 26개 기관이 선정됐다. 완주문화재단은 ‘존중의 가치’사업명으로 3개년 사업으로 진행하며 올해 8,000만원의 지원금을 결정받았다.
‘존중의 가치’사업 목표는 완주 지역의 소수자 및 소수문화 발굴과 지원, 문화다양성조례 제정, 완주의 사회문화적 상황과 조건을 고려한 완주문화다양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2019년 무지개다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2년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완주의 다양한 공동체 및 소수문화 주체들과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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