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 ‘꿈꾸는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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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 ‘꿈꾸는 애벌레’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3.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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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며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늘푸른도서관과 ‘일상예술’띄움은 컨소시움 형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도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2020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응모해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문화기반 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화한 양질의 영·유아 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책놀이 ‘꿈꾸는 애벌레’는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 그림책과 누리과정(만3~5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놀이중심 예술통합 활동으로 기획자 ‘일상예술’띄움은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유아의 감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일상예술’띄움은 11명의 문화예술교육사들과 함께 2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16개소)과 연계해 늘푸른도서관과 유아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병완 군산시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정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내 우수한 전문인력들의 일자리 제공 및 문화시설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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