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봄철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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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봄철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3.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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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월운, 산암, 삼락, 대불 4개 정수장과 47개소 하수처리시설로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근로자 청결 및 위생 상태까지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이상발견 시에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교체나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상하수도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사 시 긴급대응 조치 매뉴얼로 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근무자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방규 맑은물사업소장은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과 시설물 근로자의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 분야 불편사항 발생 시 진안군 상하수도 대책반 상황실(430-874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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