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방역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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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방역활동 “구슬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3.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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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오형진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인파가 모이는 장소인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일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타지역 방문자제와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1339 및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오형진 연합회장은 “도내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원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방호복을 착용하고 방역기, 약품, 스프레이를 자체적으로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마스크 제조회사에도 일손을 보탤 계획을 추진중이다.
윤병헌 소방서장은“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작게나마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바램으로 방역을 비롯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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