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코로나19 대응 관련 관내 종교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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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 코로나19 대응 관련 관내 종교시설 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3.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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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면장 허정구)은 코로나 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종교시설 7개소에 대하여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직원이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손소독제와 코로나 19 대응방법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다중이 모이는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어 매주 소독방역 실시, 종교시설 방문시 마스크 착용하기, 주기적 손씻기와 옷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손소독제 비치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에 상담하기 등을 당부하였고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종교행사 자제 및 취소하기 등에 협조를 부탁드렸다.
김제시는 코로나19 113번째 확진자가 김제지역 거주자로 확인되면서 선제적으로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으며, 확진자 가족 4명이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가 해제 되었다. 이에따라 청하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작은목욕탕,주민자치프로그램 및 각종 회의를 중지하였다.
허정구 청하면장는“올초부터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우리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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